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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효능, 영양성분, 보관법, 고르는 법, 부작용

종달새~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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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효능, 영양성분, 보관법, 고르는 법, 부작용

알로에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전 세계에 약 300여 종이 있으며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약을 쓰려고 가정에서 기르기도 했으며 알로에 베라, 알로에 아보레센스, 알로에 사포나리아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종류 중 알로에 베라가 가장 널리 알려졌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 달리며 어긋나고 반원기둥 모양이고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가시가 있고 밑 부분은 넓어서 줄기를 감싸며 로제트 모양으로 퍼지며 잎 뒷면은 둥글고 앞면은 약간 들어 가 있다. 알로에란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으로 붙어진 이름이다.

알로에 효능

상처 치료

알로에는 오래전부터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과 상처 치료에 사용해 왔다. 피부 가려움증과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같은 증상을 빠르게 완화한다. 알로에 베라 젤은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에도 대응하고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에도 대응해서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나게 한다. 

소화기능 장 건강

알로에는 장의 수분량을 늘려 주고 점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를 늘려 주고 장운동을 조절하는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를 도와주며 변비를 막아 준다.  소화기능은 우리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소화 기능이 좋지 못하면 좋은 것을 먹어도 흡수되지 못하기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알로에는 소화를 돕고 변비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기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면역력 증가

알로에는 면역을 돕는 다양한 성분이 있다. 면역력은 우리 건강의 기본 요소이며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균에 대응하고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알로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규정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항산화 작용

알로에는 우리 몸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비타민과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각종 세포 변종을 막고 손상된 세포를 치료한다. 또한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암세포 역시 이런 변종 세포의 하나인데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바로 이런 변종 세포에 작용하여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혈당 조절

알로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 들이 많이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성인 병중 하나인데 알로에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구강 건강

알로에는 잇몸 및 구강 건강에 좋은 천연 항박테리아와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세포이 건강과 성장을 도와주어 각종 잇몸 질환을 막아 주는데 도움을 준다. 

머릿결 건강

알로에는 보습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를 나게 도와준다. 또한 산도의 조절 성분이 머릿결의 산도  균형도 유지하여 주고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머릿결이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을 도와준다. 

알로에 영양성분

영양성분
탄수화물 23g 당류 14g 나트륨 30mg 비타민 아미노산 칼슘 구리 셀레늄 마그네슘 망간 칼륨 아연 

알로에 보관법

알로에를 보관할 때는 하나씩 키친 타올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기간은 3주 이내가 좋다. 잎은 길어서 잘랐을 때는 자른 부분을 랩으로 감은 후에 키친 타올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쓰고 남은 것은 밀폐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로에 고르는 법

생알로에는 적어도 3년 이상 자라 잘 익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진한 녹색으로 살이 통통하고 굵은 것이 신선한 것이다. 가능한 유기농 르로 재배한 것이 좋고 섭취하는 방법에 따라 영양보충제를 구입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성분표를 꼼꼼하게 살피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로에 부작용

알로에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임신과 모유 수유 같은 특별한 상황이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기에 처음 먹을 때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같은 장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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